한국은행이 새로 개발한 지역경기지표(WREI)를 통해 분석한 결과, 반도체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기·충청권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이 20일 발표한 'WREI 및 지역경기 스냅샷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WREI는 실물경제·경제심리·금융·가계·노동시장 5개 범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최근에는 약해진 중국 경기 회복세와 반도체 경기 약화 등의 영향으로 지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경기도와 충청권의 WREI 성장률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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