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축과 반도체 부진 여파로 지난 3분기 전국 14개 시·도에서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3분기보다 2.0%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3분기 11개 시도에서 줄어 작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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