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소년시대', 2차 티저로 기대감 UP "가보능겨"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학생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이 된 병태와 그를 따르는 부여농고 패거리의 위풍당당한 기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아침에 아산 백호로 둔갑한 병태는 부여농고 패거리들 선두에 서서 다른 학교 정복에 나서기도 하고 부여의 소피 마르소 선화(강혜원 분)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등 어느새 부여 '짱'으로의 인생 2회차 삶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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