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롯데 구단은 "전준우와 계약 기간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전준우는 "흡족한 금액에 계약한 만큼 롯데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팬들이 바라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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