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야닉 시너(4위)를 2-0(6-3 6-3)으로 꺾었다.
대회 조별 예선에서 시너에게 패했던 조코비치는 결승에서 다시 만나 완벽하게 설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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