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조직과 결탁해 해킹 피해자 730명으로부터 26억여원을 갈취한 데이터복구업체 관계자들이 구속 기소됐다.
이들이 결탁한 해커조직은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악성프로그램의 일종인 메그니베르(Magniber) 랜섬웨어를 침투시켜 컴퓨터 내 모든 파일을 암호화함으로써 피해자들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해커조직이 소수의 데이터복구업체를 선정해 해킹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업체가 복구 대행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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