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 아래에 55m 지하터널"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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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 아래에 55m 지하터널" 영상 공개

이스라엘군은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찾아낸 지하 터널의 영상을 공개하고, 이 병원이 하마스의 테러활동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하 터널은 병원 건물 옆 공터에 세워진 천막 아래에 입구가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런 방폭 문은 하마스가 작전본부나 지하 자산을 파괴하려는 우리 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쓴다"며 "오늘 발견된 것들은 병원 건물이 하마스의 테러 활동에 쓰였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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