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장애 사태가 사흘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원인 규명조차 이뤄지지 못하면서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사흘째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라며 "단순히 하드웨어 장비 문제인지, 인증 서버 소프트웨어 문제인지 파악이 안 됐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오류가 발생한 지 사흘이 넘어가도록 원인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 납득하기 힘들다는 비판도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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