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곡동 텃밭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저소득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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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텃밭서 수확한 배추로 김장…저소득층 전달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날 세곡동에 있는 힐링텃밭에서 김장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곡동 24번지에 새롭게 텃밭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시범 경작해 처음 수확한 배추 1천100포기를 이용해 김장을 담그는 행사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텃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세곡동 힐링 텃밭(세곡동 13-2 외 2필지) 외 새로운 텃밭 부지를 찾기 위해 노력해 세곡동 24번지의 활용되지 못하던 국유지를 텃밭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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