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IBM·디즈니·EU 등 엑스 광고 지출 중단...머스크, 반유대주의 논란 계기 '유대인, 백인 증오 부추겨' 게시물에 머스크 "진실" 댓글 머스크가 유대인들이 백인에 대한 증오를 의도적으로 부추긴다는 취지의 한 엑스 이용자의 게시글에 동조 댓글을 단 것과 유력 유대인 권익단체 반(反)명예훼손연맹(ADL)과의 오래된 갈등이 엑스에 대한 광고 중단의 계기가 됐다.
머스크가 지난 15일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 '히틀러가 옳았다'는 글을 올리는 겁쟁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엑스 게시물에 다른 엑스 이용자가 "유대인(커뮤니티)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길 원한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변증법적 증오를 백인에게 강요해 왔다"고 답한 데 대해 "당신은 실제 진실을 말했다"고 댓글을 달았다.
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틱톡에 반이스라엘 게시물과 수십 년 된 오사마 빈 라덴의 편지가 올라온 것을 문제 삼으며 미국에서 틱톡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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