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전패 탈락' 변성환 감독 "책임은 나한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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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전패 탈락' 변성환 감독 "책임은 나한테 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전패로 마감한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몫이라고 밝혔다.

변 감독은 지난 18일 대회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인 부르키나파소와 경기를 마치고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3경기 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대회였다"며 "이번 대표팀의 결과는 실패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절대 우리 선수들의 실패는 아니다.감독인 나의 실패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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