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2020년 9월 기소 이후 3년 2개월 만에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재판이 모두 마무리되며 내년 1월 26일 선고만 남겨뒀지만 이후 양측의 항소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한동안은 사법 리스크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열린 LG가(家)의 상속 소송 재판에서 공개된 녹취록에는 "아빠(고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지와 상관 없이 분할 합의는 리셋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다시 지분을 좀 받고 싶다.경영권 참여를 위해 지분을 받고 싶다"(김영식 여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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