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캡틴’ 우레이(32)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존중했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각)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태국에 2-1 승리했다.
중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인 우레이는 17일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원정에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먼저 실점해도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며 태국전 역전승을 언급한 뒤 “한국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강한 팀이다.우리는 자세를 낮추고 싸워야 한다.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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