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韓, 경쟁사회에서 서로 강하게 의식…많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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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韓, 경쟁사회에서 서로 강하게 의식…많이 지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오전 애플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건희 여사가와 블랙핑크 로제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정신건강에 관한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은 경쟁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해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그래서 더 많이 지치기도 한다.이런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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