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는 "올해 3월 윤 대통령과 제가 함께 양국 셔틀 외교 재개를 결단해 양국 관계를 크게 변화시켰다"며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올해 벌써 7차례로, 문자 그대로 신기록"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기시다 총리님과 한일 간 협력의 지평을 과학기술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을 핵심 신흥 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체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첨단기술, AI·디지털 거버넌스, 탄소 저감 등에서 공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하자고 강조하고, 기시다 총리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약속을 바탕으로 반도체, AI, 청정에너지,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