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식당에 들어가 물건을 절취·편취하고 이 과정에서 업주와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법질서를 경시하고 시민 안전까지 위협한 50대가 사회로부터 격리됐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30분께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현금을 던지며 욕설하고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10분간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하는가 하면 식당과 편의점 등지에서 사기와 절도 행각을 일삼은 혐의도 추가됐다.
재판부는 "아무런 죄의식 없이 편의점이나 식당 등 영업점에 들어가 음식이나 물건을 절취·편취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등의 범행을 반복했다"며 "이 과정에서 편의점 업주와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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