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마크롱 "자녀 때문에 마크롱과 결혼 10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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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마크롱 "자녀 때문에 마크롱과 결혼 10년 기다려"

에마뉘엘 마크롱(45)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70) 여사가 자신의 세 자녀의 삶이 망가질 것을 우려해 과거 마크롱 대통령과의 결혼을 10년간 늦췄다고 고백했다.

브리지트 여사는 결국 2006년 은행가인 오지에르와 이혼하고 이듬해 젊은 공무원으로 일하던 마크롱 대통령과 결혼한다.

브리지트 여사는 여전히 마크롱 대통령의 매력에 눈이 부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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