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케이트 부츠에 적응 중인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김민선은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8초00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는 남자 500m에서 35초00을 기록, 모리시게 와타루(34초72), 무라카미 유마(34초82·이상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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