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13~15일까지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 45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조선의 수군이다’는 주제로 화도진 전통문화역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도진공원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역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애향·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정옥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장은 “역사가 깊은 화도진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하여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린이들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신나게 놀면서 배움을 쌓을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고 화도진을 산교육장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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