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사건 브로커' 수사가 전 전남경찰청장 사망으로 다른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이 늦춰지는 등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광주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경찰 현직 수사 대상 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를 늦춘 것이다.
검찰은 최근 인사 청탁 관련 제삼자 뇌물 수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경감급 직원에 대해 경찰에 수사 개시 통보를 했고 경찰도 해당 간부를 직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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