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만난날 푸틴 자리는 공석…모스크바서 안방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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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만난날 푸틴 자리는 공석…모스크바서 안방 단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년 만에 만났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리는 없었다.

스푸트니크, 타스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오베르추크 부총리는 16일 APEC 정상회의의 많은 참가국이 에너지 전환 기술에 대한 보편적 접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앞서 미국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제재 대상인 푸틴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러시아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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