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국토부·장관 원희룡)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1월 16일 제62차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건설 추진위원회(민간위원장 이만형)를 열어 '행복도시건설 기본계획과 개발계획 변경(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 추진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사진) 이번 행복도시 건설 추진위는 행복도시 3단계 완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구체적 추진전략을 보완, 지역균형발전 선도 도시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 역할 강화의 필요성으로 마련됐다.
도시건설의 기본방향이 실질적 행정수도이자 탄소 중립도시·스마트도시로 바뀌는 만큼 기존 환상형 도시구조의 중심부는 '국가 입법·행정·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자 국가적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관련해 행복도시건설 추진위는 도시 중심부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강화와 도로용량 확보를 비롯해 주택 20만 호 건설을 위한 주택용지 추가 확보와 중고밀 개념을 도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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