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NL MVP 득표...추신수·류현진 이어 세 번째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우수선수상(MVP) 투표에서 득표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평균자책점 MLB 전체 1위를 차지했던 2019시즌,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1위표를 획득하면서 전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추신수는 타율 .285, 21홈런, 20도루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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