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한 건물 창문에 박쥐가 나타나 시민들이 당혹감과 함께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를 발견한 주민 A씨는 “아파트가 도심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숲이나 동굴도 없는데 박쥐가 나타나 놀랐다”며 “박쥐가 여러 바이러스를 옮기는 동물이라고 들어서 보자마자 뜰채로 쳐서 날아가게 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 박쥐가 겨울잠 잘 곳을 찾다가 잠시 아파트 방충망에 매달려 휴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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