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주도 가능" 보은 소규모 중학교 2곳 합동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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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주도 가능" 보은 소규모 중학교 2곳 합동운동회

학생수 감소로 운동회 등 단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들의 합동 체육대회가 늘고 있다.

임공묵 보은교육장은 "두 학교 학생들이 북적거리니 분위기도 살아나고 다양한 신체활동도 가능해졌다"며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인접 학교간 교류를 통해 학생 감소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지역 초등학교 7곳 역시 비슷한 시기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를 열어 학생 감소로 어려워진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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