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수비상 발표…투수 페디, 외야수 박해민·홍창기·에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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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수비상 발표…투수 페디, 외야수 박해민·홍창기·에레디아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와 외야수 박해민, 홍창기(이상 LG 트윈스),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랜더스)가 KBO 수비상 초대 수상자의 영예를 누린다.

투수 부문 수상자는 페디였다.

박해민(LG)은 투표 점수 75점(40표)과 수비 기록 점수 18.06점으로 총 93.06점 획득해 중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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