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에 보태야지" 유명 학원강사 납치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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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에 보태야지" 유명 학원강사 납치한 40대

유명 학원강사를 납치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월 3회에 걸쳐 동남아에서 만난 성관계 상대 여성의 나체를 촬영하고 유포해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 또 다른 유명 강사 C씨에 대한 강도 범행을 계획한 강도예비 혐의로도 기소됐다.

특히 특수강도미수 혐의의 경우 자신이 범행에서 이탈한 후 B씨가 단독으로 실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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