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신임 사령탑은 이숭용 전 kt 육성총괄…"세대교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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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신임 사령탑은 이숭용 전 kt 육성총괄…"세대교체 주도"

SSG는 17일 "신임 사령탑으로 이숭용 전 kt 육성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2021년 kt 단장으로 일하기도 한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은 박종훈 KBO 경기 운영 위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양상문 현 SPOTV 해설위원,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감독, 손혁 한화 이글스 단장에 이어 KBO리그 역대 6번째로 단장과 감독으로 모두 일한 야구인이 됐다.

코치, 단장, 육성총괄로 10년 동안 kt에서 일하며 2021년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린 이숭용 감독은 올해 10월 말 kt와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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