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미중회담 '이견속 성과' 평가 "때론 악수만으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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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미중회담 '이견속 성과' 평가 "때론 악수만으로 충분"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언론은 양국간 중요한 이견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일부 합의에 도달한 것을 성과로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군사 소통 채널 복원과 펜타닐 등 마약 통제 협력 합의를 성과로 소개하는 동시에 "양국 관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서 양측 간 상당한 이견이 상존했다"고 진단했다.

신문은 "시 주석은 저조한 중국 경제 부양 차원에서 외국인 투자를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을 미국과 세계에 확신시키고 싶어한다"며 동시에 "시 주석은 중국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미국과 대등한 세계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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