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사는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공교육 내에서 출제됐다”며 “다양한 난도의 문항이 출제됐고 수능 응시 집단을 고려해 적정 난도와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윤 교사는 “(이번 수능 국어영역의) 유형이 바뀌진 않았다.9월 모평과 출제경향과 기조를 같이하면서 문제유형이 상당히 친숙하다”면서도 “추론적·비판적 사고와 구체적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지 능력을 묻는 문항을 세심하고 정교한 선지로 구성해 물었다”고 봤다.
윤 교사는 10번 문항에 대해 “해당 지문은 EBS 연계지문이며 낯선 화제일 수 있지만 해당 개념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충분히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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