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귀가를 위해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 차량을 뒤쫓은 순찰차의 최대 시속은 한때 180㎞로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량이 정체 구간에서 멈추자 경찰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A씨 차량의 조수석 창문을 부순 뒤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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