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매매·마약' 리조트 회장 아들, 징역 1년2개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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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매매·마약' 리조트 회장 아들, 징역 1년2개월 추가

미성년자 등 여성 수십명과 성관계한 장면을 불법 촬영해 실형이 확정된 유명 리조트 회장 아들이 미성년자 성매매·마약투약 등 혐의로 추가기소된 재판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케타민 투약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했지만 엑스터시 투약에 대한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권씨는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총 37회에 걸쳐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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