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U-17축구 감독 "골대 불운 속상…16강 기회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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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U-17축구 감독 "골대 불운 속상…16강 기회 남아있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첫 두 경기에서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고 연패당한 한국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은 이렇게 털어놨다.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분 만에 득점한 프랑스에 0-1로 졌다.

변 감독은 "전반에 우리 선수들이 이른 실점을 하고서 너무 경직됐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힘든 경기를 했다.다행히 후반에는 실수를 줄이고 우리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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