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희 기자 왜군 수장 맡은 백윤식 선생님과 재회 기뻐 전쟁을 끝내야 하는 장군의 고뇌에 집중 최민식, 박해일 “다 내려놓아라” 조언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도전 존경 뿐 배우 김윤석(56)이 성웅(聖雄)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졌다.
“전쟁을 끝내야하기 때문에 장군의 고뇌가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많이 담겼어야 했고 또 ‘명량’의 이순신과 ‘한산’의 이순신의 모습까지 가슴과 머릿속에 늘 담은 채로 연기해야 했죠.
앞으로 또 몇 편의 임진왜란 영화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명량’, ‘한산’, ‘노량 이 세 편을 빼고는 앞으로도 이순신 장군 관련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을 거라 확신해요.” 이승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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