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의 사기 혐의가 드러나는 시점에 해당 차량이 본인 명의라는 사실이 알려지기 전 매각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우리 채널에서 해당 차량이 남현희씨의 명의이고 전청조와 함께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히기 전에 (남씨가) 서울 양재동에 있는 매매 상사에 가서 중고차 성능 검사 기록을 받았다”며 “딜러들에게 견적도 받고 매각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남씨도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이 상황에서 제가 제일 큰 피해자”라며 “26년 동안 가슴에 태극마크 달고 국위선양을 위해 인생을 바쳤는데 사기꾼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니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다.제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는 거냐.제가 죽을까요”라며 직접 공모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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