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4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시범 운영해 존엄사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소속 조정숙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교육한 뒤 등록기관인 '멋진인생웰다잉'과 강동시니어클럽 소속 전문상담사 15명이 개별 상담·접수를 했다.
이날 접수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추후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에 보관돼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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