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결승에서 올시즌 두 번째 결승에 진출한 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강정민 감독)을 6대2로 이기고 순창고추장배에 이어 올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에서 우승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예전전에서 신승한 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과의 결승전 1회말 공격에서 이예준의 볼넷에 이어 이예찬(탕정초6)과 이승엽(모산초6), 이우혁(탕정초6)의 연속 3안타에 이어 민산(불무초5)의 결정적인 2타점 좌전 2루타로 4대0으로 기선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 3이닝 2피안타 5K 무실점 선발승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예준(탕정초6)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이정운(상일중1)과 장윤탁(희망초6)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