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피시방에서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날 성인 피시방에서 여직원을 구타한 혐의(폭행)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8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성인 피시방에 찾아가 40대 여직원 B씨의 얼굴을 때리고 가게 안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를 집어 던져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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