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12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최초 신고는 기계에서 발화가 됐다고 접수됐으나 용접 등으로 인해 지붕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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