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고 정부지원·서민금융 대출 사칭 불법대부광고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점검 실시 결과 금감원은 지자체 등록대부업체 및 미등록대부불법광고 사이트 등 총 283개 사이트를 적발했다.
금감원 측은 "앞으로도 대부금융협회 등과 함께 지속적인 불법대부광고 점검을 통해 서민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접촉 경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포털사가 이 같은 불법대부광고를 자율적·사전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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