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민 사장 "방만 경영 문제, 저와 임원들 임금 30% 삭감"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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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민 사장 "방만 경영 문제, 저와 임원들 임금 30% 삭감" [엑's 현장]

KBS 박민 사장이 임금 자진 삭감을 알렸다.

그는 "지금 KBS는 절체절명의 생존위기에 직면했다.중심에는 신뢰 위기가 자리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핵심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해 국민 신뢰 잃은 상황에 깊은 유감 표하며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방송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 제 26대 KBS 사장은 지난 13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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