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1월 16일 수능 당일 교통혼잡 방지와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와도 연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등 장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험장 착오 등으로 정해진 시간에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이 요청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급적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 수험생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 전까지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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