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또래를 성폭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시간 중계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구속됐다.
대전지법은 해당 범행에 가담한 다른 1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상당하고 중대하나 혐의를 인정하는 점, 가담 정도 등을 고려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무리 중 1명에 대해 험담을 하고 다녀 혼내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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