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bedbug)에게 홍콩은 마치 디즈니랜드와도 같다.인구 밀도가 높아 빈대가 알을 낳을 장소가 많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홍콩 해충 방제회사 관계자) 전세계적으로 빈대 경계령이 번지는 가운데 한국 뿐 아니라 인근 홍콩에서도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에서 빈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살충제 구매가 촉발했고 해충 방제 문의가 급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 공항당국은 지난 11일 빈대 예방 조치로 고위험 지역에서 홍콩 국제공항으로 비행하는 항공사의 해충 예방 조치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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