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년 만에 우승…롯데는 31년째·한화는 24년째 도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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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9년 만에 우승…롯데는 31년째·한화는 24년째 도전만

'30년 우승 도전 실패'의 위기에서 LG는 마침내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롯데는 1984년과 1992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2008년 창단한 키움 히어로즈가 올해까지 16년째 우승하지 못해, '우승 도전 실패 기간 공동 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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