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이 취미"…교복 입고 여자 화장실 들어간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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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이 취미"…교복 입고 여자 화장실 들어간 40대 남성

여장하고 백화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백화점 측은 한 남성이 교복을 입고 여장한 채로 여자 화장실을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여자 화장실인 줄 모르고 문이 열려있길래 들어갔다"며 "여장은 취미"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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