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발 ‘메가 서울’ 논란이 확산 중인 가운데 충청권에서 메가시티 조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함께 초광역 의회 구성에 속도를 높이는 등 메가 서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방어전략 마련에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지난 10일 세종에서 충청권 초광역 의회 구성을 위한 제3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초광역 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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