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세계선수권자' 최성원(휴온스)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에스와이)의 '레전드 매치'에서 최성원이 승리했다.
최성원은 지난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두 대회 연속 8강행이고, 황득희는 이번 시즌 첫 8강 진출 도전이 무산됐다.
1세트는 최성원이 2이닝부터 1-8-1-5 연속타를 성공시키며 5이닝 만에 15:4로 이겼고, 2세트는 반대로 황득희가 3이닝에 하이런 10점을 치며 분전해 5이닝 만에 15: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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