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장 임명장 잉크도 안 말랐는데…노조 "일요일 밤에 주진우 하차시키라 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KBS사장 임명장 잉크도 안 말랐는데…노조 "일요일 밤에 주진우 하차시키라 해"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12일, 라디오센터장 내정자가 KBS 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인 주진우 기자를 하차시키라고 통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라디오 조합원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12일 저녁 8시가 넘은 시각 라디오센터장 내정자가 '주진우 라이브' 담당 PD에게 전화로 '본인이 센터장을 맡게 되었고 13일 박민 사장이 취임할 예정이며 주진우 앵커는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연락했다고 주장했다.

라디오 조합원들은 "현 '주진우 라이브' 앵커의 적합성을 떠나 아직 발령도 나기 전의 간부가 현 제작진에게 직접 전화해서 담당 프로그램의 앵커가 하차하게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 경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경우"라며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이 무슨 황당한 경우란 말인가"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