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마침표 원하는 LG·분위기 반전 노리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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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마침표 원하는 LG·분위기 반전 노리는 KT

2023 한국시리즈(이하 KS, 7전 4승제)에서 KT 위즈를 만난 LG는 29년 만에 KS 우승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두 팀은 이날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LG)와 고영표(KT)를 내세운다.

LG는 타선의 힘을 다시 앞세워 시리즈 승부에 끝을 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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